경제·금융

교보생명, 영업현장 성공 경험자 선발·지점장등 배치

교보생명은 13일 과거에 영업현장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인력을 선발해 지점장ㆍFP(Financial Planner)지점장ㆍ영업소장 등의 영업관리자와 영업지원인력으로 전진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교보생명은 과거에 이뤄졌던 일방적인 재배치와는 달리 대상자들에 대해 1차적으로 영업능력을 검증하고 희망자 중심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본사는 기존 72개 팀을 54개 팀으로 대폭 줄이는 등 기능적 조직을 전략집중형으로 개편했다. 교보생명의 한 관계자는 “조직의 세분화로 인한 관리비용의 낭비를 막고 팀간 유사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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