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야마하골프 '뉴 인프레스X' 선봬

일본산 야마하 골프가 ‘뉴 인프레스X’로 이름 붙인 2006년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 회사에 따르면 X는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비거리’를 뜻한다. 상급자용인 ‘410-V‘드라이버와 아이언, 애버리지 골퍼용 ‘445-D’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으로 출시될 2006 야마하 ‘인프레스 X’시리즈의 특징은 드라이버의 경우 올해부터 모든 공식 대회에 적용되는 반발계수제한 기준에 적합하면서도 비거리 증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이 회사 측은 ‘광 반발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반발계수를 기준치인 0.830이하로 유지하면서도 평균 비거리를 14야드 오히려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방향성도 크게 개선해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언의 특징은 2.0mm의 초박형 페이스에 텅스텐 웨이트를 좌우에 배치한 설계로 스위트 스포트를 최대로 늘려 미스 샷의 확률을 줄였다는 점. 즉 쉽게 정확한 샷을 날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 제품들은 이달 중순 이후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02)582-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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