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옛 본사 건물과 토지를 대유에이텍에 매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각된 부동산은 대지 1,358.6 ㎡에 연면적 4,594.48 ㎡인 6층 건물로 매각대금은 203억원이며 최근까지 지점과 영업부서가 사용해왔다. 진로측은 “최근 구 본사 사옥 등 부동산 매각으로 재원이 확보돼 재무구조개선 계획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주주 환원 정책을 잘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