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트랜스맥스 아시아에 1,077억원 상당의 노트북 PC ‘BOBi’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전자부품은 오는 6월부터 3년간 매월 5,000대씩 총 18만대를 공급하게 되며 트랜스맥스 아시아는 BOBi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 아시아에 판매하게 된다. BOBi는 디스플레이 부분에 15.4인치 고해상도 와이드LCD와 DVD콤보를 적용했으며 유선형의 디자인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