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일동제약 회장에 이정치씨 임명


일동제약은 7일 이정치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정연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윤웅섭 전무는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신임 이정치 회장은 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일동제약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2003년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생산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1981년에는 식품공학박사학위를 취득, 고려대, 동덕여대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쓴 바 있다. 정연진 사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일동제약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영업부장, 마케팅부문장을 거치며 35년간 마케팅 일선에 몸담아 온 영업통이다. 윤웅섭 부사장은 영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국적사인 KPMG 인터내셔널 등에서 회계사로 근무하다 2005년 일동제약 상무로 입사, PI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