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현대해상[001450]이 실적부진 등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며 목표주가 4천400원과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을 유지했다.
현대해상은 7월에 보험영업 손실이 작년 같은달보다 41.2% 증가한 122억원을 기록했고 투자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38.7%가 감소했다.
조용화 애널리스트는 "현대해상은 온라인 자동차 보험시장 진출로 인한 수익성악화 우려와 실적 부진, 자동차 내수 시장 침체 등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