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를 나와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과 법무부 차관, 대구고검장, 대검 차장 등을 거쳤다.
노무현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17회)로 사법연수원 시절 함께 공부했으며 동기모임인 ‘8인회’ 멤버이다.
참여정부 초기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 의해 차관에 발탁돼 특유의 인화력을 바탕으로 검찰개혁을 이끌어왔다. 소탈하고 화통한 성격이어서 후배들이 편하게 다가설 수 있는 선배로 주관이 뚜렷하고 직설적이면서 결단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검사 시절
이철희ㆍ장영자 부부 금융비리와 5공 새마을비리 사건, 서울지검 2차장 시절 언론대책 문건 수사를 지휘했다. 부인
오민화(52)씨와 1남1녀.
▦50년 경북 의성 ▦경북고, 서울대 법대 졸업 ▦사시 17회 ▦93년 대검 공안3과장 ▦99년 서울지검 2차장 ▦2000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2003년 법무부 차관 ▦2004년 대구고검장 ▦2005년 대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