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진은숙 '아르스 노바' 콘서트

탄생 100주년 메시앙을 위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인 진은숙의 ‘아르스 노바’ 콘서트 시리즈 III, IV가 25, 30일 연이어 공연된다.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스 노바’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다양한 현대 음악을 소개하는 기획이다. 올해는 지난 6월 선보인 I, II에 이어 올리비에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25일 세종체임버홀에서는 베른트 알로이스 침머만의 ‘하나의 작고 사소한 것’, 올리비에 메시앙의 ‘독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7개의 하이카이’ 등을 선보이고, 30일 고양아람누리 음악당에서는 얀니스 크세나키스의 ‘6명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표피’ 등을 소개한다. 대부분 작품이 세계(아시아) 초연 혹은 한국 초연인 게 특징이다. (02)370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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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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