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기존 운전자보험의 가입 연령대를 늘리고 보장금액을 확대한 ‘프라임하이카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만기가 70세였던 가입가능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하고 안심지원금, 상해입원급여금, 형사합의지원금, 홀인원비용 등 운전자보험 인기 담보의 보장을 보험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또 영업용 운전자의 가입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영업용운전자의 경우 24세 이상자 만 최대 7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었으나 19세 이상으로 가입 연령을 확대하고 자가용 운전자와 동일하게 최대 15년까지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료도 최저 2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기존 운전자보험에서는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했던 운전비용관련 담보도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따라서 운전을 하지 않거나 운전자보험을 이미 가입하고 있는 가입자는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금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중도인출제도와 중도환급제도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보험기간 중 언제든지 신차 구입 등의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VIP플랜과 일반플랜으로 나뉜다. VIP플랜은 홀인원 및 골프용품 손해를 최고 300만원 한도로 보상해준다. 또 업계 최고인 최대 5,000만원의 형사합의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긴급비용ㆍ안심지원금ㆍ상해입원일당 가입금액은 일반플랜의 최대 2배까지 확대됐다. 일반플랜은 최저보험료(3만원) 규정을 없애 저가형에서 고보장형까지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며 영업용 및 연령에 대한 제한을 대폭 완화했다. [수상소감] 신두철 CS추진부 부장 "현장의 소리 정책에 적극 반영" 먼저 권위있는 '서경마케팅대상' 수상의 영예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6현대해상은 '현장중심 고객만족경영'을 올해의 주요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실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6년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헌장을 제정하고 고객만족을 전담하는 CCO(Chief Customer Officer)를 두어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미한 교통사고 처리 방법 및 기본적인 차량의 관리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실시한 '하이카 여성운전자교실'은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으로 여성운전자들의 차량운행 안전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정한 고객만족은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에서 시작된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007 회계연도를 완전판매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3대 기본 지키기(자필서명, 약관전달 및 상품 주요내용 설명, 청약서 부본 전달)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고장소, 파손차량, 피해환자 상태 등의 현장사진 및 교통사고 관련 서류를 고객에게 전송하고 자동차사고 합의금을 고객과 만나는 장소에서 즉시 지급하는 하이 유피(HI-UP)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구축해 소비자들의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맞춤형 상품개발, 완전판매, 보상서비스에 이르는 완벽한 고객만족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중시경영을 펼치는데 주력해 보험산업 이미지 개선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