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9.31포인트 오른 850.23포인트로 마감, 나흘만에 8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2,000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로 4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도 500억여원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ㆍ포스코ㆍ현대차ㆍLG전자 등 최근 환율충격으로 단기조정을 거친 대형 수출주들이 강하게 반등하며 오름세를 주도했다. 한국전력은 다음달 전기요금 인하 소식이 악재로 작용해 3%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한국신용정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신규상장 이후 사흘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