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남성진 "어머니 무섭다며 친구들 놀러오기 꺼려"

아내 김지영과 '해피투게더' 출연


남성진 "어머니 무섭다며 친구들 놀러오기 꺼려" 아내 김지영과 '해피투게더' 출연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김지영 화보 탤런트 남성진(36)이 역시 탤런트인 어머니 김용림(66)때문에 학창 시절 겪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남성진은 아내인 김지영(32)과 KBS-2TV 친구 찾기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프렌즈'의 녹화에 참석해 "어머니가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을 많이 하셔서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우리 어머니를 매우 무서워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절대 놀러 오려고 하지 않았다"고 말해 방청석에서 폭소가 터졌다. 이와 관련해 며느리인 김지영은 "실제로는 드라마의 시어머니 이미지와 정반대다. 어머니는 너무 자상하고 부드러우신데다 오히려 나보다 소녀 같고 애교도 많은 분이다"라며 시어머니의 칭찬을 늘어놨다. 한편 남성진-김지영 부부는 녹화 초반에는 잉꼬 부부의 전형을 보이며 사이 좋게 임했지만 어린 시절의 과거가 공개됨과 동시에 서로 배우자의 험담을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 부부의 학창시절 추억담은 2일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6/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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