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투­한국기술금융등 창투 4사/벤처기업 투자업무 제휴

◎어제 「벤처포럼」 협약조인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투신사와 창투사간의 업무제휴가 확산되고 있다. 1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벤처기업의 선정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기술금융 등 국내 유수의 벤처기업 유관기관들과 「다자간 한국벤처 포럼」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투신과 협약식을 가진 창투사들은 한국기술금융 외에 한국기술투자, 대방창업투자, 오리엔탈캐피탈 등 4곳으로 투신사가 이처럼 여러 창투사와 동시에 업무제휴를 맺기는 처음이다. 투신사와 창투사간의 업무제휴는 벤처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각종 조치들이 취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초 신한투신과 무한기술투자가 최초로 업무제휴관계를 맺은 이래 대한투신과 한국종합기술금융(KTB), 국민투신증권과 한국기술투자 등으로 확산돼왔다.<최상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