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억대연봉 '쌍둥이 보험설계사' 화제

억대연봉 '쌍둥이 보험설계사' 화제 같은 영업소에 근무하는 쌍둥이 보험설계사가 동시에 억대 연봉을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대한생명 수도법인지점 서대문법인영업소에서 근무하는 선제호(30ㆍ사진 왼쪽) 팀장과 선제훈씨. 선 팀장은 지난해(2003.4~2004.3) 100건의 신계약 실적을 올려 1억3,000만원을, 제훈씨도 형에 못지않은 128건의 신계약 실적으로 연봉 1억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002년 초 백화점에서 근무하다 보험설계사로 직업을 바꾼 선 팀장은 "친구와 친지들에게 의존하는 그저 그런 설계사가 되기 싫어 이를 악물고 영업한 게 계약호조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형의 추천으로 같은 영업소에 근무하게 된 제훈씨 역시 형의 노력을 본받아 매일 20~30명의 고객을 만나는 등 성실한 영업으로 보험영업 1년여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됐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입력시간 : 2004-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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