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영무역 지분평가익 예상 불구 주가 약세

삼영무역(02810)이 관계사의 코스닥 등록으로 지분법평가이익에 따른 수혜가 전망됐지만 주가는 약세로 기울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영무역이 지분 105만주(25%)를 보유한 한국큐빅이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등록함에 따라 23억원 가량의 평가차익이 예상된다. 삼영무역은 한국큐빅 지분을 주당 평균 679원에 취득해 공모가 2,900원을 기준으로 주당 2,221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한다. 한국큐빅은 자동차 내ㆍ외장재나 가점제품 등의 표면처리를 하는 업체다. 하지만 삼영무역 주가는 전일보다 90원(5.92%) 떨어진 1,430원에 마감해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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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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