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2일 실명회원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원수 1,000만명 달성은 국내 인터넷 쇼핑사이트중 최초이며 대주주인 이베이의 미국을 제외한 해외 28개국 사이트중 독일(1,580만명)에 이어 두번째에 해당된다.
개설때 2만명이었던 회원수는 지난해 말 809만명으로 늘어났으며 하루 가입 회원수도 99년 1,200명에서 2002년 4,600명, 지난해 6,900명, 올들어 1만200명으로 크게 뛰고 있다.
옥션의 현재 하루 방문자수는 약 128만명, 경매진행 건수는 18만건이며 올 상반기 옥션 회원이 사고판 액수는 5,255억원어치에 이른다고 옥션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