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과 핵 문제 등에 따른 ‘코리아디스카운트’는 브랜드경영에서도 우리 기업들을 옥죄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남아있다. ‘국내기업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가장 큰 걸림돌’을 꼽으라는 질문에 국내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업종의 30개 대기업중 11곳(36%)이 남북대치 및 북핵문제를 들었다. 기업회계 및 지배구조 불투명성을 꼽은 기업은 9곳(30%)으로 뒤를 이었고, 전투적 노조와 노조비리를 꼽은 기업은 6곳(20%), 정치권의 부패를 지목한 기업은 각각 4곳(1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