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돕기 위해 내년에 총 1,200개사를 선정해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중기청은 내수기업들을 대상으로 무역교육 및 e-카탈로그제작, 수출컨설팅, 바이어알선, 해외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을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 수출기업화 선정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수출금융 심사시 가점부여, 신용보증기금ㆍ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지원시 보증한도 확대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