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 강서구 '책읽어주기' 서비스 확대 운영 外

서울 강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기입원환자ㆍ장애인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 8명이 관내 노인요양기관 4곳을 순회하며 도서대출, 책 읽어주기, 말동무해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시작해 총 6명의 봉사자가 2,300권의 책을 빌려주고 656시간의 책읽기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 독서도우미 수를 늘리고 요양기관뿐 아니라 집에 찾아가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02)2600-6987 구로구, 저소득 고교생 수학여행비 지원 서울 구로구는 올해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 산하 희망복지재단이 관내 14개교의 저소득층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40명에게 수학여행비로 1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달 4개교, 오는 5월 6개교, 7∼9월과 11월에는 각 1개교를 지원한다. 강남구 지역명소 21곳 가이드북 발간 서울 강남구는 지역 명소 21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가이드북 ‘강남 명소 21’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강남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명소별 유래와 사연, 찾아가는 길, 연락처, 주변 정보 등을 사진이나 지도와 함께 소개했다. 삼성ㆍ논현ㆍ역삼 등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 구역으로, 신사ㆍ압구정ㆍ청담 등지는 ‘패션과 예술의 조화’ 구역으로, 양재천ㆍ메타세쿼이아거리ㆍ광평대군묘역ㆍ필경재 등지는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 구역으로 나뉘었다. 또 강남구가 운영하고 있는 ‘강남시티투어’ 코스와 각종 의료관광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됐으며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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