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15일 "하반기에는정부가 추진하는 종합투자계획이 경제운영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이 끝난 만큼 앞으로 남은 국회 일정에서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당의 협조를 기대한다"면서 "공수처법과 옴부즈맨 설치법,국민연금법 등이 4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