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월 11일 볼만한 TV프로*

■명성황후(KBS2 오후9시50분)흥인군은 고종에게 대원군과 명성황후 모두와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에 고종은 명성황후와 일정 거리를 두고 그 사이 장내인이 고종의 눈에 들게 된다. 명성황후는 장내인을 고종과 가까이 있게 한데 이유가 있다며 이를 모른척 한다. 한편 일본은 운요호 사건을 핑계삼아 조선과 조약을 맺기 위해 군함을 강화도로 보낸다. ■피플! 세상속으로(KBS1 오후7시35분) 아이가 조금만 몸이 이상해도 불안해 하고 아프기라도 하면 어쩔 줄 몰라 병원으로 달려가는 요즘 엄마들. 그러나 자연요법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강하게 키우려는 움직임이 있다. 바로 신토불이 육아법을 실천하고 있는 '수수팥떡회'. 우리 조상들이 실천해온 자연건강법으로 잉태, 출산, 육아를 해오고 있는 엄마들을 만나본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10분) 충청북도 충주의 산척면 영덕리에는 하루 종일 개집에서 꿈쩍도 않는 이상한 개가 산다. 이름 없이 그저 '개씨'라고 불리는 이 암캐는 3년 전 이창림(43)씨 집에 오게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목줄도 없음에도 절대 집 밖으로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 자고 볼일 보는 것도 모두 집안에서 해결한다는 별난 개를 소개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