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특허청은 국내 기업의 해외 특허분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까지 모두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해 미국 로펌 등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시범적으로 10명을 선발해 미국 특허전문 로펌인 피내건 핸 더슨에 파견되며 앞으로 파견인원수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나 지식재산 전문인력 종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