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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 원격화상 스튜디오에서 삼척시 가곡중학교 등 5개 농산어촌 소재 중학생들을 시작으로 승무원 직업강의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실시간 양방향 영상통화 기술을 활용해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 사내 임직원이 멘토로서 학생들에게 직업선택 조언을 건네고 질문에 답변했다.
이번 직업강의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항공업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500여개의 학교, 5만명의 학생들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관계자는 “소외받기 쉬운 곳에 있는 청소년들이 직업강연 등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