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입체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케이디씨는 22일 올해 예상실적으로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제시했다.
케이디씨는 이날 “올해는 3D 입체영상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중국 및 유럽향 3D 공급 확대, VoIP 분야의 인터넷폰사업 확대, 안정적인 SI사업 등에 힘입어 전년도 대비 2배에 가까운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이디씨는 이어 지난해 매출 600억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케이디씨 주가는 지수폭락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140원(7.87%) 내린 1,64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