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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역 주변 복합문화상업공간 조성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주변이 2015년까지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상암DMC 역세권 2만643㎡ 규모의 3개 필지를 업무, 호텔, 병원 등을 건립할 수 있는 특별계획구역으로 9일 지정 고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업무, 판매, 공연장 용도였던 이 지역은 관광호텔, 종합병원, 위락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건축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DMC역세권 특별계획구역의 지상부를 상업, 문화, 업무, 의료시설 등으로, 지하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된 복합상업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은 경의선, 공항철도, 지하철6호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개발이 완료될 경우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DMC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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