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림사와 전세계 공동 마케팅시스템통합(SI) 및 디지털방송 솔루션 전문회사인 (주)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www.comtech.co.kr)와 세계 굴지의 디지털방송 및 위성 인터넷장비 업체인 미국의 스카이스트림(SkyStream Networks Inc.)이 전세계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12일 양사는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이 달 중순부터 공동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컴텍코리아 측의 노학영 사장, 노경식 상무 등이 참석했고, 스카이스트림측에서는 제임스 올슨 회장, 최원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컴텍코리아는 스카이스트림의 시스템을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하며, 이 회사를 통해 미국 등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또 양사는 기술적인 호환성을 보완해 디지털 및 위성, 방송장비 및 CDN 장비를 합작으로 생산ㆍ공급하는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에는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국, 인터넷방송국, ISP, CDN서비스, 위성 인터넷 등 최근 장비수요가 많은 사업부문을 대상으로 스카이스트림의 디지털 및 위성방송 장비인 SMR(Source Media Router)시리즈, EMR(Edge Media Router)시리즈 그리고 CDN 장비인 zBand 등을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02)581-6200
조충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