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후임의장 윤곽 드러나
9일 사임한 아서 레빗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후임에 조셉 그룬드페스트 스탠퍼드 법대 교수가 후보 첫 순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경제 전문 다우존스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다우존스 통신에 따르면 그룬드페스트 교수외에도 현재 의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는 전 SEC 고문으로 현재 법률회사를 운영중인 제임스 도티, 크리스토퍼 콕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하원의원 등 2명이다.
그룬드페스트 교수는 SEC 위원을 지낸바 있다. 한편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내주 초 SEC 의장 내정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홍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