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는 서울에 제공하던 AT&T 인터넷서비스를 오는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발표했다.지난 7월부터 시작한 AT&T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존 서울접속번호인 5075433, 4833, 0337 외에 ▲전국 30여개 대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01433망 ▲전국의 유니텔 지방접속번호로 접속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서울지역 접속번호를 이용할 경우 ID(이용자번호)란에 「ID@att.co.kr」형식으로, 01433망과 유니텔의 지방접속번호를 이용할 경우 ID란에 「ID@att」형식으로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