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외대인 사회공헌상에 김원배씨


김원배(사진) 목원대 총장이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회장 강덕영)가 주는 '2011 외대인상 사회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4일 목원대에 따르면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김 총장이 도전ㆍ창의ㆍ봉사의 '외대 정신'을 긍지로 삼아 모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사회공헌상 분야 수상자로 지명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한 해 학교와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인 동문을 분야별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외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경제학) 75학번인 김 총장은 지난해 9월 목원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도입과 실천을 통해 대학을 국제화를 선도하는 학생중심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외대 총동문회 '2011 신년축하모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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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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