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제과, 과자 포장지 활용 공익 캠페인

'과자를 먹으면서 독서, 금연, 가족사랑 등 캠페인에 참여하세요.'롯데제과는 인기제품인 '제크' '업그레이드 몽쉘' '목캔디' 등의 포장지를 이용해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비스킷 제크 포장지에는 '책과 함께 하는 새로운 세상에 제크가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돼 있다. 롯데측은 매월 제크 소비자 2,002명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1장씩을 제공하고 있다. 파이제품 업그레이드 몽쉘에는 소비자들이 보낸 가족사진이 게재돼 있다. 지난 3월부터 매월 가족 사진 3장씩을 인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에 일조하고 있다. 한편 운전자와 애연가들에게 인기가 있는 목캔디에는 금연을 호소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포장지의 작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 공헌 측면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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