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US시니어오픈 1R] 도허티, 1타차 선두

시니어투어 2년차의 에드 도허티가 99 US시니어오픈골프대회에서 첫 날 선두에 나섰다.지난 해 공동 7위를 차지했던 도허티는 9일 오전(한국시간) 아이오와주 웨스트디모인의 디모인C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브루스 서머헤이스, 월터 홀, 길 모건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다. 도허티는 이날 이글을 2개나 잡았고 버디와 보기는 3개씩 기록했다. 지난 해 우승자인 헤일 어윈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놀드 파머는 9오버파 81타를 쳐 100위 밖으로 밀렸다. 이 대회는 지난 80년 창설됐으며, 첫 대회에는 55세 이상의 프로, 아마추어선수에게 출전자격이 주어졌으나 이듬해인 81년 대회부터 출전자격이 50세 이상으로 완화됐다. /웨스트디모인(미국 아이오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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