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자 캐릭터사업 진출/하반기 소속농구팀 통해

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가 프로농구 원년 우승한 「기아 엔터프라이즈」농구단을 통해 하반기부터 캐릭터사업에 나선다.기아는 농구팀을 총괄하고 있는 스포츠사업부를 하반기에 독자법인으로 전환시키면서 농구단 운영과 함께 농구단 캐릭터를 모자, 스카프, 배지, 운동화, 티셔트 등에 인쇄, 전국 자동차영업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 NBA의 경우 농구단이 캐릭터사업을 통해 막대한 구단운영비로 충당하고 있다』며 하반기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바로 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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