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일 제44회 사법시험 및 제16회 군법무관임용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사시 1차합격자는 2,640명, 합격자 평균점수는 83.50점이며, 군법무관시험 합격자는 1,371명, 평균점수는 83.00점이다.
사시1차 합격자 평균점수는 지난해 87.96점과 2000년의 84.44점보다 낮아진 것이다.
금년도 사시 합격자는 지난해 2,406명에 비해 234명이 늘어난 것으로 1차 시험 면제인원 2,368명을 합치면 2차 시험 응시대상 인원이 5,008명에 달해 경쟁률은 5.1대1로 예상된다고 법무부는 말했다. 지난해 2차 시험 경쟁률은 4.80대 1, 2000년은 4.87대 1이었다.
안길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