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해 동안 우리나라 산의 나무는 1,732만㎥(8톤트럭 216만대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림면적은 6,352㏊ 감소했다.
산림청이 6일 발표한 ‘2005년 말 산림기본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산림의 나무총량은 5억638만㎥로 지난 2004년 말 4억8,906만㎥ 대비 1,732만㎥(3.5%) 증가했다.
또 ㏊당 입목축적도 지난해 말 현재 79.20㎥로 2004년 말 76.41㎥에 비해 2.79㎥(3.7%) 늘어났다.
그러나 산림면적은 639만4,000㏊를 기록해 2004년 640만301㏊에 비해 6,35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