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과 중국으로의 수출 증가등에 힘입어 제일합섬 삼양사 코오롱등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업체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전망이다.4일 동서증권에 따르면 폴리에스터 원재료인 TPA와 EG의 최근 가격이 지난해 최고치 대비 각각 56%, 42% 떨어진 톤당 5백20달러, 4백50달러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원재료 비중이 50%나 되는 화섬업체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