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의 로맨틱 여성캐쥬얼 ‘로엠’은 이번 시즌 리조트룩으로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로맨티시즘과 최신 유행 트렌드가 반영된 마린 컨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조트룩의 매력은 시원한 소재와 컬러의 느낌에서 오는 화사하고 깨끗한 컬러 매치와 깔끔한 이미지 연출에 있다.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가 다소 심심한 느낌을 준다면 최고의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나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 코디를 활용해 생기와 발랄함을 부여해 주는 것도 새로운 리조트룩 연출의 포인트. 리조트룩 원피스로는 가벼운 면 소재나 여성스러움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시폰 소재의 로맨틱한 스타일과 ‘원 바이 원(one by one)’ 스트라이프의 마린풍 원피스가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로엠은 주로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달콤하고 화사한 화려한 프린트, 페미닌하고 로맨틱한 디테일의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시폰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리본이나 넓은 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또 로맨틱한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롤업 쇼츠와 볼륨 핫팬츠도 올 여름 피서지에서 유행을 주도할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민소매 티셔츠나 마린룩 스타일이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만들어낸다. 재킷, 팬츠나 크롭트 팬츠 등과 함께 매치하면 한껏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캠퍼스 캐쥬얼 ‘후아유’는 비치 웨어 컨셉트의 서핑룩을 선보였다. 요트 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의 바캉스룩을 메인 컨셉트로 자유로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비치 및 리조트 웨어가 다양한 코디로 제안되고 있다. 남성의 경우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의 서퍼 팬츠와 빈티지한 워싱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우드 소재의 목걸이와 가죽 소재의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솔리드 하프팬츠 대신 체크 패턴의 면소재 팬츠와 배색 라이닝이 된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코디하면 더욱 돋보이는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성은 플라워나 팜(palm) 프린트가 들어있는 이국적인 느낌의 비키니로 화려하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의 마린풍 비키니는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리조트 웨어로는 컬러풀한 상의에 얇은 면소재의 블루 스트라이프 핫팬츠를 코디하면 발랄한 느낌이 연출된다. 야자수가 프린트된 니트 소재의 튜브탑 원피스를 비키니 위에 함께 코디하면 비치 및 리조트웨어의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카키 혹은 로열 컬러의 하렘팬츠와 슬리브리스 티셔츠 코디는 커플룩으로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