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대표 이윤무)가 올해 상반기 시멘트가격 상승 및 레미콘부문의 판매호조로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다.13일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지난 2월초 시멘트가격 5.9% 인상으로 외형 신장에 비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아세아시멘트의 상반기매출액은 1천1백27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천54억5천만원에 비해 6.9%가 늘었다. 이에비해 경상이익은 32억2천만원에서 66억2천만원으로 1백5.0%, 반기순이익은 25억1천만원에서 41억원으로 62.7%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