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플러스 안성공도점 사업조정 합의

홈플러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지역 상인들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안성공도점에 대한 사업조정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성공도점의 필요한 인력을 지역 내 중소상인 가족이나 지역 주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정상 영업시간 준수,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기여와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지난 6월 사업조정을 신청한 소상인연대의 조호영 대표와 이봉효 홈플러스 상무, 경기도와 안성시, 경기지방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역의 공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상생 합의를 이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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