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15일] 달러선물 1월물 1,134.4원

전일보다 1.2원오른 1,132.4원으로 첫거래를 시작한 1월물은 오전한때 1,131원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저가매수세 및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발표가 전해지면서 반등세로 전환, 계단식 상승세를 이어갔다. 2,084계약이 거래된 가운데 전전일보다 3.2원 오른 1,134.4원으로 장을 마감했다.국채선물 3월물 가격은 오전장에는 올랐지만 전장막판부터 약세로 돌아서 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95.5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론가격 대비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전한때 95.54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로이터통신등을 통해 은행권이 BIS비율을 맞추기 위해 채권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연기금도 채권매수에 한계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물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불안심리가 나타났다. 오후장 내내 약세가 이어졌으며 거래량은 2,009계약으로 부진했다. CD선물 3월물은 산업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 발행이후 현물 CD금리가 소폭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선물가격이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폭 올랐다. 일중등락폭도 크지 않아 지루한 장세가 연출됐으며 전일보다 0.03포인트 오른 92.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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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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