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발행될 물가연동 국채에 대한 설명회가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국민은행과 함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증권은 19일 “물가연동 국채는 물가가 오르면 원리금이 따라 오르는 국채로 개인투자자는 원금상승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얻는다”면서 “거액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달에 발행될 물량은 6,250억원어치로 만기는 10년, 이자율은 2.5~3.0%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