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에 흑자축소 요구/북에 미사일 개발 중단 촉구도

◎G8정상회담 국제금융감독기구 설립 합의【덴버(미콜로라도주)=외신 종합】 서방 선진국들은 일본에 대해 무역흑자 축소를 요구하는 한편 금융위기를 관리할 국제금융감독기구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러시아를 제외한 G7정상들은 21일(현지시간) 미덴버에서 경제분야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일본에 대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해 무역흑자폭을 줄이고 경제규제를 폐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유럽에 대해서는 실업률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관련기사 6면> G8정상들은 한반도문제와 관련, 북한에 대해 탄도미사일 개발과 배치·수출을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 4자회담과 남북한 대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G8정상회담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내고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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