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 솔솔"

귀뚜라미, 거꾸로 송풍형 에어컨 선봬


좌식생활에 익숙한 우리나라 생활문화에 알맞도록 에어컨 하단부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이 탄생했다. 귀뚜라미는 세계 최로로 상부흡입, 하향토출의 거꾸로 송풍 방식을 도입한 절전형 에어컨인 '거꾸로 송풍형 에어컨(사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 상층부의 따뜻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에어컨 하단부에서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송풍하는 방식을 채택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고 냉방 공간도 축소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냉방능력 가변형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형 다단계 용량제어를 적용함으로써 일반 정속형에 비해 에너지 사용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거꾸로 에어컨은 또 실내환경에 따라 좌우 하단부와 중간부 모두에서 송풍되는 '더블' 운전과 한곳에서만 시원한 바람이 송풍되는 '싱글' 운전등 실내 환경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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