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전문개발기업 오픈홈(대표 김승희, www.handznix.co.kr)은 음성명령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고성능 핸즈프리인 `핸즈닉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업체다.
기존 핸즈프리는 운전 중 손을 사용해야만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제한적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해 온데 반해 핸즈닉스는 음성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 되는, 즉 완전한 의미의 핸즈프리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닉스는 음성인식기술을 핸즈프리에 접목시켜 상용화에 성공한 최초의 제품으로 그간 음성인식 기능이 없어 유명무실화 되어 있는 `운전 중 통화 시 핸즈프리 의무사용법`이 실효성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었다는 점에서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기존 핸즈프리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온 통화품질의 3대 문제인 하우링(울림), 노이즈(소음), 에코(메아리) 현상을 해결했다. 이밖에도 100Km이상의 고속주행시에도 통화품질이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깨끗한 통화음질을 제공하는 고성능 핸즈프리로 통화불량에 따른 운전자의 운행 중 통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보다 안전한 주행여건을 제공해 준다고 오픈홈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내수판매 1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전중 휴대전화 금지의 세계적 추세에 맞춰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음성인식 기술 채택과 통화 품질의 문제를 해결 해줌으로써 차안의 이동공간을 실질적인 모바일 오피스화 할 수 있어 운전자의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02)3444-1971
<손연기(정보문화진흥원 원장) ygson@kad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