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영교 前 행자부장관 동국대 총장 취임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26일 동국대 제16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김우식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범훈 중앙대 총장 등 각계 인사들과 학생ㆍ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홍기삼 전 총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 총장은 취임사에서 "효율과 성과 중심의 시스템 경영을 도입하겠다"며 "3월부터 시행할 '108프로젝트'의 핵심은 고객과 성과ㆍ효율 중심의 대학경영 모델 만들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과대학 중심의 분권화된 경영모델과 민간기업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수평적 행정조직을 갖추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일한만큼 대접받는 성과 중심의 혁신경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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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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