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매월 한 차례씩 실시하는 주5일근무 시험실시가 이번달부터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다.행정자치부는 5월 행정기관 주5일근무 시험실시일인 25일 796개 국가기관과 함께 38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가 주5일근무 시험실시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참여하게 되는 자치단체는 강원ㆍ전북도청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강원ㆍ전북 지역의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를 포함, 울산 북구, 충북 충주시, 전남 해남ㆍ장성군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시험실시에 동참할 예정이며 나머지 210개 자치단체도 사정에 맞춰 6~7월께면 모두 매월 넷째 주 토요휴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석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