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화점세일 동시 실시/공정위,담합조사 착수

오는 10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올해 첫 할인특매(세일) 행사에 돌입하는 것과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할인특매 개시시기 및 기간의 사전 담합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공정위는 이에따라 우선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실시될 것으로 알려진 백화점의 올해 첫 세일이 일부 주요 백화점의 사전 담합에 의해 결정됐는지 여부와 이 과정에 한국백화점협회가 개입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