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이 소재한 가구제조업체 중 직전년도 매출액 1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생산 · 기술인증· 마케팅 등에 드는 총비용의 50~70%까지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센터는 2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기술개발 지원(금형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가구인증 획득, 가구신상품개발, 시험분석) △마케팅 지원(국내매체홍보, 국내·외 가구전시회 참가, 온라인상거래) △가구교육 지원(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총 3개 분야 9개 세부사업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의 진입으로 도내 가구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도내 유망가구기업들의 경쟁력을 다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