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13일 연말 대선을 앞두고 기본계획 수립과 TV토론 대책 등 당대통령 후보의 모든 일정과 계획을 관장할 대선기획위(위원장 강창희)를 공식 출범시켰다.김종필 총재는 이날 강위원장과 이태섭 미디어전략본부장, 허남훈 정책공약본부장, 조부영 조직직능본부장 등 대선기획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번 대선에서 유권자에게 모든 것을 남김없이 보여줘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민련은 이날 당무회의를 열어 허남훈, 이인구, 이원범, 한호선, 박종근, 김고성, 지대섭, 정우택 의원 등 8명을 정기국회 예결위원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