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아시아위크] "김대통령 아시아 영향력 1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아시아 위크」가 선정한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50인」중 주룽지 중국총리와 함꼐 공동 1위로 선정됐다.또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과 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이 각각 16위와 44위로 선정됐다. 아시아위크는 金대통령을 1위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개혁시행으로 영향력이 높아졌으며 개혁의 선봉자』라고 소개하고, 『재벌개혁으로 국내외적으로 상당한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金대통령의 이같은 경제개혁 노력은 아시아 경제회복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金대통령은 지난해 같은 특집에서 4위로 선정된바 있다. 3위는 장쩌민 중국 주석이 선정됐고, 김정일 북한지도자가 4위로 선정됐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의 허버트 나이스 국장이 10위에 선정됐다. /김준수 기자 J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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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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