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력 양성과 벤처 붐 조성, 차세대 먹거리 창출사업 육성 등을 위한 ‘과학기술채권(국채)’가 이르면 올 하반기 발행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20일 “상반기 중 국채발행에 대한 공청회 등을 통해 국민적 동의를 얻고 관계부처 협의를 병행,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한 뒤 하반기에 1차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부는 국채를 향후 5~10년 동안 연도별 투자수요에 따라 매년 발행할 예정이며 총발행규모로 10조~20조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