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넥센타이어, 독일 타이어 박람회 참가

넥센타이어가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독일 에센시에서 열리는 타이어박람회인 ‘2010 라이펜에센(Reifen Essen)’에 참가한다. 2년마다 열리는 독일 에센 타이어박람회는 미국 세마쇼와 함께 세계 최대 타이어 박람회로 꼽힌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행사에서 수출용 주력상품과 UHP신제품, 전략제품을 해외바이어들에게 선보여 활황을 보이고 있는 수출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 에센쇼에는 전 세계 주요 타이어업체를 비롯해 42개국의 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람객은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을 비롯해 이태리,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시장에서의 거래선 확대와 신규거래선 발굴로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별로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 에센박람회에서 세계속의 브랜드로 발돋움한 ‘NEXEN’의 품질과 기술력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타이어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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